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식객(만화)/기타 등장인물 (문단 편집) ==== 66화 [[대구(어류)|대구]] ==== * 진욱: 심장이식 수술을 받은 청년. 원래는 생선을 무척 싫어해서 마른 멸치나 붕어빵(...)도 못 먹을 정도였지만, 심장이식을 받은 후부터는 생선을 무척 좋아하게 되었다.[* 이런 사례는 [[세포 기억설]]이라고 하는데 실제로 증명된 것은 아니다.] 특히 대구를 좋아하게 되었는데, 자기가 원하는 대구 음식을 찾기 위해 [[거제도]] 외포로 향한다. --'곤이'는 허영만 만화 타짜 1부에 나오는 주인공 이름-- * 대구 음식점 가게 아줌마: 서울에서 내려온 진욱이 대구 요리를 먹고 2% 부족하단 반응을 보이자 매우 자존심 상해하며 매일같이 새로운 대구 요리를, 그것도 공짜로 대접하며 진욱을 만족시켜보려 하지만 번번이 실패로 돌아간다. 정작 그 2%는 양씨 아저씨 집에서 채워졌기에, 손해만 본 셈이 되었지만. * 양씨 아저씨: 대구를 잡으면서 생계를 꾸려가는 어부. 자식을 먼저 보낸 아픔을 가지고 있다. 직접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고인이 된 이분의 아들이 바로 진욱의 심장기증자일 확률이 높다. 작중에서 늦잠을 자던 진욱을 깨우는데 [[나체 수면|알몸으로 잔]] 진욱의 가슴쪽에 큰 수술자국이 있는 것을 보고 이름을 물은 뒤 진욱이라는 것을 알게 되자 말없이 아내에게 가서 대구간국을 끓여달라 한다. 이후에 진욱과 성찬이 돌아갈 때 진욱에게 주소를 불러달라며 가끔 대구 한 마리씩 보내주겠다고 약속도 한다. 아저씨의 표정이 어둡다고 느낀 진욱이 성찬에게 이유를 묻자 성찬이 아저씨는 자식을 가슴에 품은 분이라는 말을 하는 것으로 보아 심장기증자의 부모임이 거의 확실한 듯. * 양씨 아저씨의 아내: 아들을 먼저 떠나보낸 것이 크나큰 슬픔이 된 아주머니. 아들이 좋아하던 대구간국을 남편의 요청으로 끓이는데 어찌 된 영문인지는 모를터.[* 다만 진욱 일행이 맛있게 대구간국을 먹는 얘기를 들으며 혼자 방에서 묵묵히 국을 먹는 모습을 보면 뭔가 감을 느꼈을지도 모른다.] * [[머리]]와 [[대가리]]의 구분이 [[사람|머리카락이 있는 것]]은 머리, [[동물|머리카락이 없는 것]]은 대가리라고 한다는 장면이 나오는데, 이 장면은 [[탈모]]인을 놀리는 [[인터넷 밈]]으로 쓰인 적이 있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